71년 전 헌신을 담은 ‘추모의 벽’ 건립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다. - 21일 오후 ‘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’ 착공식 개최 - 현지시간 21일(금) 오후 6시 30분, 워싱턴 D.C.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6·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국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‘미(美)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’ 착공식이 개최됐습니다. 국가보훈처의 유엔(UN) 참전기념시설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추모의 벽 착공식에는 국가보훈처장, 미국 국방부장관,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재단 이사장, 메릴랜드 주지사, 주미대사, 한국전 참전용사,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‘추모의 벽’은 미군과 카투사로 전사한 43,769명(미군 36,595, 카투사 7,174)의 이름을 각인하여 참전용사의 헌신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