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훈처, 「특별지원심의위원회」 통해 복지 사각지대 국가유공자 지원 - 천안함 참전장병, 활동지원서비스 첫 대상자로 지원 결정 - 민간의 사회공헌활동과 협업을 통해 기존 보훈제도 보완 □ 국가보훈처(처장 황기철, 이하 보훈처)는 기존 보훈제도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보훈수혜를 받지 못하는 국가유공자를 발굴하여 이분들에게 특별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. ㅇ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 차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‘특별지원심의위원회’를 이달 중순에 처음으로 구성하여, 기존 보훈제도에 포함되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특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. □ 첫 번째로 심의를 진행한 대상자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어 활동지원이 필요한 천안함 참전장병 본인이다. ㅇ 지..